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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의 많은 부문이 디지털화 되어 가고 있으며 그 와중에 코로나 19로 인해 디지털, 비대면이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화는 전통적인 대면채널과 오프라인 방식을 고수하는 유통업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유통업체들은 어디이며 어떤 디지털 마케팅을 선보였을까? 1. GS25 - 유튜브(네고왕)유튜브 달라 스튜디오의 웹예능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을 상대로 가격을 네고(할인)한다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BBQ, 하겐다즈 등 많은 식품 프랜차이즈들이 인기를 끌었
2022.05.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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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유행이 기어이 재발했다. 백신 접종이란 말도 무색하게 들리고 델타변이 바이러스까지 등장하여 위기감을 조성하는 탓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끝은 보이지가 않는다. 언제까지 계속 될까.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기는 한 걸까. 코로나의 극성은 계속되지만 더 이상 셧다운은 안된다는 인식이 파다하다. 어떻게든 경제고 생활이고 돌아가야 한다. 오프라인이 안 되면 온라인으로 가야 한다. 디지털이 메인 스트림이 되고 있다. 디지털로 인해 생활의 많은 부분이 바뀌고 있다. 지금의 변화를 표현하는 적절한 말로 ‘유니버스(Universe)’란 단어가
2021.07.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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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91회 마케팅최고경영자 조찬회가 6월 18일(금) 오전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됐다. 한국IBM 김율한 실장과 서울예술대학교 김유나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한국IBM 김율한 실장글로벌 머신러닝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한국IBM의 김율한 실장이 ‘왓슨 활용사례로 본 기업의 데이터 전략과 마켓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시작했다. 인공지능(AI)기술은 이제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고 접할 수 있는 기술이 됐다. AI 기술은 비즈니스 IT현장에 도입되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돕는 유용한 도
2021.06.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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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와 생활이 어우러진 디지털 생태계는 마케팅 원시안으로 바라봐야”“라이프스타일 제안을 통해 고객 일상을 서비스하는 요즘 뜨는 플랫폼들”“고객지향적 시야로 일상의 행동에 숨겨진 본질을 찾아 업을 재조명할 것”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위에, 즐기는 놈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뛰는 놈’은 하수이고, ‘나는 놈’은 중수이며, ‘즐기는 놈’은 고수라는 뜻이다. 초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나은 무엇이 있어야 한다. 남들보다 더 나은 무엇이 되는 방법. 여기 큰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비교적 쉽게 답을 찾을
2021.05.3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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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의 계절인 4월을 맞아 뷰티 업계와 소비자들이 특히 주목하는 분야는 스킨케어 관련 화장품 분야이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한 마스크 착용의 장기화와 더불어 환절기의 큰 일교차와 각종 미세먼지, 자외선 등 봄철 스킨케어 고민이 두드러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또한, 화장품 분야의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스킨케어 쪽으로 전환됨에 따라 업계 내 기초화장품 품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19 화장품산업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초화장품 제품류의 생산액 비중이 2014년
2021.04.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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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언택트 등 고객들의 접점 이용 행태가 변화함에 따라 모든 채널에서 신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활용을 특징으로 하는 컨택센터(콜센터) 운영 솔루션과 종사자들의 업무환경, 기업의 운영 계획도 큰 변화를 맞게 됐다.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고객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 고객센터 시스템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상담 직원을 전문적인 업무에 투입해 상담 효율성을 대폭 높이는 등 사람과 인공지능이 함께 고객에게 상담 서비스
2021.03.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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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배달은 뉴노멀로 부상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이를 선도한 곳이 바로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와 같은 배달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배달의 민족의 작년 이용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이후 1인당 주문은 월평균 5회 이상, 1년 동안 35개의 식당을 이용했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늘어난 배달 때문에, 코로나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라이더를 부업으로 하는 것도 쉽게 볼 수 있다.한편 닐슨코리아클릭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배달앱의 시장 점유율은 우아한 형제들의 배달의 민족이 59.7
2021.03.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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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소, 봉제공방.. 냄새도, 소음도, 공기마저 낯설다. 서울 한복판에 붙어있는 골목이라 낯설지만 따뜻하다. 찾아가는 발걸음에 정성이 더해지고 이내 여유가 묻는다. 정원을 품에 안고 디귿(ㄷ) 자로 누워있는 건물마저 소담스럽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리땁게 줄지어 진열된 수천가지 제품들이 손님들을 맞이한다. 씻고 바르고 놀다 보면 하루도 모자랄 듯한 위용이다. 이 다양한 제품들이 주인공인 듯 싶었지만 이 공간의 주인은 따로 있었다. 이곳은 아름다워지는 공간이다. 피부결과 피부톤에 맞는 화장품들로 얼굴을 두드리고 있다 보면 피부는
2021.03.15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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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한 감염병 위기로 인적·물적 교류가 과도하게 위축되면서 사상 유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코로나19로 촉발된 ‘거리두기’는 우리 생활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 분야의 구조적 변화로 비대면화(Untact)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2년치에 해당하는 디지털 전환이 단 두 달 만에 일어났다”라고 말했으며, 세계경제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2021.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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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에 접어들어 마케팅 산업이 직면한 새로운 산은 ‘공유 경제’이다. 이 공유 경제의 성장은 코로나 19의 확산 이후 더더욱 전망을 보인다. 코로나 19라는 이 전무후무한 세계적인 감염병은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시켜 중국발 미세먼지를 차단해주기도 하고, 자연의 자정 작용을 도와 멸종 위기종을 멸종 위기에서 구하기도 하는 등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했지만, 세계의 여타 기업들에 ‘뉴노멀’이라는 새 시대의 기준이 생겨남과 동시에 경기 불황을 초래했다. 새로운 산업의 혁신이 생긴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각종 기업체는 사업 규모를 줄이고, 인력 감축을 감수하더라도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자 안긴 힘을 쓰고 있다. 이 상황 속에서 대안으로 새로이 떠오르는 것이 바로 공유 경제이다.
2021.0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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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성, 이동성, 참여감의 디지털 생태계 열려""생산 혁신에 앞서 가치 혁신부터 추진하는 것이 필요""제품 생산성에서 소비자 생산성으로 관점의 전환 요구" “인류의 탄생이 있을 때, 프로메테우스(앞서 생각하는 사람)는 그의 아우 에피메테우스(나중에 생각하는 사람)에게 그가 만든 피조물에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을 부여하라는 임무를 주었다. 에피메테우스는 갖가지 동물에게 날개, 발톱, 빠른 다리, 딱딱한 껍질과 같은 용기, 힘, 속도 등의 능력들을 선물로 주기 시작했다. 마지막 차례였던 인간에게 돌아갈 것이 없자, 전쟁과 지성의 여
2021.01.20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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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주문하면 AI 로봇이 배송하는 편의점 배달 서비스가 시작됐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LG사이언스파크 내 위치한 GS25 점포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받은 상품을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로봇 배달 서비스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고객이 GS25 상품을 주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고객 주문이 완료되고 고객 정보가 GS25 점포로 전달되면 점포 근무자가 로봇에 상품을 적재하고 고객 정보(연락처)와 목적지(건물 층수)를 입력한다.이후 로봇은 카메라 모듈을 통해 학습하고 이미지화 한 건물 지도를 기반으로 목적지까지 최단 거리로 자율 주행을 시작한다. 엘리베이터 이용이 필요한 경우 로봇은 무선으로 엘리
2020.11.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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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방식의 마케팅이 주목받는 오늘날, 이업종 간의 협업이 트렌드이다.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이색 협업을 통해 마케팅에 차별화를 두는 방법이다. 지난 7월, GS리테일의 GS25와 LG전자가 로봇 배송 서비스 협업을 발표했다. 로봇 배송 서비스는 로봇을 활용해 고층 건물 내 GS25 상품 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GS리테일과 LG전자는 배송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해 지난 7월 21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8월 중으로 GS25 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로봇 배송 1차 테스트를 시작해 10월에는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서 2차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실제 서비스의 도입은 테스트 후 보완 작업을 통해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해당 서비스는 사람들
2020.08.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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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6월 20일(화)까지 ‘제6기 디지털마켓혁신 mini MBA’ 신입생을 모집한다. 디지털마케팅은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기업인들 뿐 아니라 실무자들 또한 진지하게 고민하여야 할 마케팅 과제이다. 이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기업의 생존전략을 교육함으로써, 더 나아가 고객가치의 방향성을 이해하는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교육은 대한민국 최고의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16인이 등장한다. 프로그램은 △ e-Commerce Market Overview △ 옴니채널쇼핑-호모 옴니쿠스 △ 최신소비트렌드와 그 시사점 △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몰입 그리고 모바일 △ CHATBOT MARKETING △ 빅데이터: 미래를 예측하다 △ DT(Data Tech)시대 마
2017.06.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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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2017년 소비트렌드를 지난 29일 발표했다.이번에 BC카드가 선정한 2017년 소비트렌드는 △얼리 힐링족(Early Healing Consumer) △뉴노멀 중년(New Normal Middle Age) △위너 소비자(Winner Shopper) △스트리밍 쇼퍼(Streaming Shopper) △네비게이션 소비(Navigation Consumption) 등 5가지이다.얼리 힐링족은 자신의 행복한 삶을 가치관으로 추구하는 30대를 지칭한다. 최근 3년 동안 30대 고객들의 자동차(국산차/수입차 구매, 주차장, 세차장) 업종, 자기계발 관련(헬스클럽, 골프용품/연습장, 서적/문구) 업종, 여행(항공권, 면세점, 호텔, 렌터카) 업종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
2016.11.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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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한다는 뜻의 ‘미니멀리즘’이 기업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1960년대에 등장한 미니멀리즘이란 예술, 디자인,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소한의 표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표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기업은 대표적으로 애플이다. 고객에게 전달할 간명한 메시지만 남을 때까지 반복해서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해 나간다는 ‘버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애플은 브랜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등 부분에 미니멀리즘을 적용하고 있다.물론 기업들은 소수고객의 호기심 충족과 제품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성과 복잡성에 주목하지만 이는 제품의 독창성과 복잡성을 심리적으로 즐기는 혁신소비자(innovator)에게만 특정된 기능일 수 있다. 복잡한 부품과 과도한 기
2016.10.05 01:50